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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선생님 [실제 경험담] - 단편 - 야설

토도사 0 26 05.21 10:51
네..알고있어요."
부끄러웠다.
평생 나만의 비밀로 남을것이라 생각한 부분을 말했다는 것이 개운하면서도 부끄러웠다.
"그래? 음, 그럴거라고는 생각했어. 그래서 어디까지 알고있어?"
"그냥 지식 정도에요."
"그럼 플레이나 주종관계의 형태에 대해서도 알고있겠네."
"네, 알고있어요."
"DS관계에 대해서도 알고있어?"
선생님의 이 물음에는 대답이 곧바로 나오지 않았다.
DS관계.
'선생님도 SM을 하시는건가? 그래서 나랑 DS관계를 맺자고 하시는건가?'
우물쭈물 대답을 망설이고있자 선생님이 다시 한번 손을 살며시 잡아주시며 말하셨다.
"걱정같은거 안해도 되니까, 얘기를 해보자는 것 뿐이야. 질문에만 답해줘."
손에서 느껴지는 선생님의 온기를 느끼며 믿어보자고 생각했다.
"알고있어요. 간단하게만 말하면 서로 주종관계를 맺는거잖아요."
"그래. 하지만."
그리고 숨을 고르시더니 말을 이어가셨다.
"선생님은 그렇게 구속되는건 좋아하지않아. 형석이는 그런게 좋아?"
전혀 예상외의 대답이 나왔다.
"...저는..."
"나무라거나 추궁하거나 그런게 아니야. 단순한 궁금증. 그러니까 솔직하게 대답해줘."
'그래. 믿기로 했잖아. 다름아닌 선생님을.'
"저도...좋아하지는 않아요."
"어째서?"
"그건...아직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SM에 대해서 제대로 깨닫게 된것도 상당히 최근
이었고, 그래서 왜 싫은지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렇구나. 으음--그럼 선생님부터 얘기해줄까?"
"선생님이요?"
"응. 선생님은 말이지. 좋아하지 않다고 말했지? 으응, 그게 아냐. 싫은거야."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다음 말을 기다렸다.
여전히 오른손에서는 선생님의 온기가 전해지고있다.
"선생님이 돔인 입장인데도 어째서일까? DS라는게 굉장히 답답한 느낌이 들어. 숨이 탁.
하고 막히는 듯한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싫어하는거야."
"서로를 구속하고 서로를 틀안에 가두는 것. 그게 DS관계라고 선생님은 생각해. 물론
선생님의 생각이 정답인건 아니야. 사람 개개인마다 다른거지. 그래서 말이지..."
선생님은 볼을 긁적이며 부끄럽다는듯이 얘기했다.
"선생님은 아직까지 남들과 경험해본적이 없어. 이상하지?"
맞잡고있는 손에서 느껴진다.
선생님이 부끄러워 하고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분명 그래서 용기를 냈던거라고 생각한다.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거에요. 그게 정답인거에요."
"....."
"선생님의 생각이 저는 좋아요."
정적.
오로지 시계바늘이 돌아가는 똑딱 소리만 조용히 울리는 방.
"후후후..재미있는 말을 하는구나."
"...으음..."
"그래도 기쁜걸. 말하길 잘했으려나?"
과거에 느꼈던 답답함. 고민. 그게 무엇때문인지 선생님 덕분에 알게됐다.
그래서 저절로 입에서 말이 흘러나왔다. 막힘없이 흘러나왔다.
"네...선생님의 말을 들으니까 저도 왜그런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선생님과 마찬가지였던
거에요. 그런 부분이 저와 맞지않아서 거북했던 것 같아요. 아뇨, 그게 맞아요."
"흐음~ 그렇구나."
"네."
"다행이네. 서로 마음이 맞아서."
"그러게요. 정말 다행이에요. 그보다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아세요?"
"쿠쿡. 부끄러웠어요~? 으이구."
선생님이 갑자기 몸을 덥쳐오더니 볼을 양손으로 마구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엣...? 서,선생님! 이게 무...읍."
다음 말은 이어지지 않았다.
입술이 막혀버렸다.
선생님의 입술에 막혀버렸다.
"으음..."
"으웁..."
한동안 내 입을 탐하던 선생님이 입술을 팟하고 뗐다.
"푸하...서,선생님. 무슨..."
"하하핫. 놀랐어?"
"다,당연하죠! 갑자기 이게..."
"형석아. 우리 서로 SM의 상대가 되어주지 않을래?"
"...그거랑 이게 무슨 관계인데요...?"
"연인은 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서로를 이해해주는 둘이라니. 좋지않아?"
"연인은 될 수 없다...라...네, 그렇겠죠. 그런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실망하지마. 우리는 연인과 같은 관계라고 생각해. 서로를 이해한다니 연인과 똑같잖아?"
"연인은 아니지만요."
"쿠쿡. 그렇지."
"좋아요. 그렇게 해요..."
"그럼 앞으로 어떻게할지 알려줘야겠지?"
"네..."
"첫째, 앞으로 둘이서만 있을때는 내 말을 무조건 들을 것.
 둘째, 내가 연락하면 반드시 5분 이내로 반응할 것.
 셋째, 정말로 싫은게 있을 경우에는 말할 것.
그리고 마지막. 이게 가장 중요하겠지?"
"우리 둘은 DS관계가 아니야. 그저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인거야. 구속하지않아. 그렇기
때문에 싫어하는게 있다면 말해줘. 선생님도 왠만해서는 이해해줄테니까."
이 방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계속 잡아주셨던 손.
이번에는 내가 힘을 주어 맞잡았다.
그리고 힘차게 말했다.
"네!"







* * * * *





킁.. 킁.. 킁..
"어때, 좋아? 그토록 맡고싶어했던 발냄새야."
"네에...너무 좋아요..."
선생님의 스타킹을 벗겨드린 후 맨발바닥에 코를 바짝 갖다댄 후 발냄새를 맡아본다.
학원의 교실에서 맡아본 샌달의 냄새와는 전혀 다른 향긋하기만한 냄새가 난다.
발바닥에서 발가락 사이사이에도 코를 가져가 냄새를 만끽한다.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인 것만 같다.
다음은 뒷꿈치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본다.
다른 부위보다는 덜한 냄새가 나지만 이런 은은한 냄새도 너무나도 좋다.
"하아...선생님...좋아요..."
"그래, 이제 천천히 올라와보렴."
"네..."
선생님의 말을 따라 천천히 올라간다.
종아리를 지나 허벅지를 지나 엉덩이를 지나 허리를 지나 가슴까지 올라갔다.
선생님이 얼굴을 살며시 잡더니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우음..으응.."
"읍..으읍..."
"푸후...하아...옷 벗어."
"네..."
티셔츠를 벗고 바지를 벗는다.
"팬티도 벗어."
"네..."
마지막 한올 남아있던 팬티마저도 벗는다.
"이번에는 선생님도 벗겨줘."
"네..."
선생님의 스커트 자크를 내리고 살며시 벗겨드린다.
위로 올라가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고 소매의 단추도 풀고 벗겨드린다.
"속옷도 벗겨줘."
브라의 후크를 풀러서 벗기자 선생님의 아담한 크기의 가슴이 봉긋이 솟아있다.
그 모습을 보자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흥분해서 발딱거리는 모습을 선생님이 보시며 살며시 입가에 웃음을 띄우신다.
"흥분했어?"
"네...너무 이뻐요."
"쿠쿡. 팬티도 마저 벗겨줘."
벗기기 쉽도록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신다.
가지런하게 정리되어있는 털들이 선생님의 꽃잎을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만드는 것만 같다.
"하아...잘했어. 가슴 좀 빨아봐."
가슴을 천천히 한입에 물고 혀로 봉긋이 솟아있는 가슴의 주변을 핥는다.
유두를 입안에 머금은 채 빙글빙글 돌려가며 빨자 맛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앗..좋아...그대로 더...살짝 깨물어봐."
선생님의 말대로 유두를 살짝 깨물자 기분이 좋으신지 몸이 부르르 떨리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가슴을 애무하고있자 선생님이 나의 가슴을 주무르며 유두를 살살 꼬집고 빙글거리며
돌리기 시작했다.
'앗...하아...읏...'
"하아...그만...이번에는 아래도 핥아."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자 선생님의 아름다운 꽃잎이 보인다.
털 한가닥 한가닥 최대한 정성스럽게 입과 혀로 핥고 그 다음에 꽃잎에 혀를 갖다댄다.
"으읏...좋아...그대로 천천히 핥아."
꽃잎 주변을 혓바닥으로 쓰윽쓰윽 핥았다.
그렇게 5분정도를 봉사하고 이번에는 혀를 꽃잎 안쪽으로 넣어보았다.
약간 시큼한 맛이 느껴졌지만 오히려 그게 흥분이 되었다.
안쪽까지 혀로 최대한 열심히 선생님에게 봉사했다.
"후우...그만 됐어. 그 상태로 가만히있어."
"네."
선생님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끼고 코와 입은 꽃잎에 바싹 붙어있다.
코를 향해서 조금 비릿한 냄새가 났지만 선생님의 체취라고 생각하자 오히려 흥분이 됐다.
"앞으로는 이렇게 선생님이 원할 때마다 봉사하는거야. 언제 어디서든."
"네."
"그래, 그렇게 할거라고 믿어."
"네, 꼭 그렇게 할게요."
"쿠쿡. 형석아 골든이라고 알아?"
"알고있어요."
"선생님이 지금 화장실이 가고싶은데 가기가 귀찮거든 어떻게하면 될까?"
"저한테 싸세요. 제가 다 마실게요."
"정말로? 마셔본 적 없을거아냐. 마실 수 있을까?"
"마실 수 있어요. 선생님의 오줌이라면 절대로 마실 수 있어요."
"그럼 한번 싸볼까. 입 벌리고 있어."
선생님의 요도를 입을 벌리고 감싼채 오줌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몇십초 기다리자 요도에서 선생님의 오줌이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약하던 오줌이 점차 거세지기 시작하더니 거침없이 입안으로 들어온다.
"으웁..꿀꺽..꿀꺽...."
쉴새없이 들어오는 오줌을 받아마시기 위해서 들어오는대로 목구멍을 움직여 입에 머금는
일 없이 바로바로 삼켜나갔다.
꽤 오래 참으셨던건지 오랫동안 오줌이 나왔다.
"꿀꺽...꿀꺽...으...꿀꺽..."
거세게 나오던 오줌이 점차 수그러들더니 마지막 한방울을 입안에 뿌리고 끝이 났다.
"깨끗하게 청소해."
선생님의 명령하시고 나는 명령을 받들어 선생님의 꽃잎을 혀로 깨끗하게 청소한다.
마지막 남은 한방울까지 요도를 핥고 꽃잎 주위에 맺혀있는 오줌방울도 핥는다.
"다했으면 털도 정리해. 원숭이들이 손질하는 것처럼 혀로 하는거야."
"네."
혀를 이용해서 꽃잎의 털들을 일정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정리했다.
꽃잎의 청소와 정리를 다하고나자 선생님이 물으셨다.
"맛있었니?"
"네, 정말 맛있어요."
"이럴때는 감사합니다. 하고 말하는거야."
"아, 감사합니다. 선생님."
"쿠쿡. 그래 착하네. 잠깐 쉬고싶어졌어. 형석이는 어디서 쉬면될까?"
"에..."
기대하는 눈빛으로 나를 지긋이 바라보시는 선생님의 시선을 받으며 고민했다.
하지만 길게 고민할 필요는 없었다.
나는 선생님을 이해하고 선생님은 나를 이해하기에 답은 금새 나왔다.
"이렇게 쉬고싶어요."
"쿠쿡. 그래, 그렇게 하렴."
침대에는 남녀가 누워있다.
여자는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있고 그 여자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뭍은 채 누워있는
남자가 있다.

선생님이 침대에서 편안하게 누워 쉬고계신다.
나는 선생님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뭍은 채 꽃잎의 냄새와 땀내음을 맡고있었다.
그렇게 둘이서 누워서 쉬기를 몇시간.
시간은 어느덧 4시가 넘었다.
"으응..."
꼼지락 꼼지락 거리던 선생님이 잠깐동안의 수면으로 약간 몽롱한 눈으로 부스스하게
몸을 일으킨다.
그러면서도 다리사이에 누워있는 나를 놓아줄 생각은 전혀 없다는듯이 한치의 흐트러짐
도 없이 여전히 갑갑하지 않은 적당한 세기로 잡고있다.
"형석이...?"
"푸하...네, 저예요."
"아, 맞다. 잠깐 쉰다고하고 잠들었었나...?"
"네."
"하~음.. 슬슬 준비하고 학원 가야할 시간이네. 이제 그만 나와도 괜찮아."
선생님의 허락이 떨어져서 나는 다리사이에서 얼굴을 꺼내고 몸을 일으킨 후, 간단한
목의 스트레칭을 했다.
우드득. 우득. 소리가 나며 목의 뭉쳐있던 근육이 느슨해지는게 느껴진다.
"선생님 다리사이는 어땠어?"
"음, 좋았어요. 편안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금방이라도 자버릴 것만 같은 그런거요."
"쿠쿡. 그랬다니 다행이네. 먼저 샤워 좀 하고올게."
"네, 천천히 하세요."
"응."
선생님이 샤워를 하러 욕실에 들어가고 나는 내 옷가지와 선생님의 짐을 정리하기 시작
했다.
아직 시간은 상당히 여유있는 편이지만 미리 준비해둬서 나쁠것은 없다.
"게다가 선생님한테 칭찬도 받고싶고 말이지..."
선생님에게 칭찬받는 것만 상상해도 입이 풀어지고 얼굴이 흐물거리는 것만 같다.
욕실에서는 솨아아 거리며 물이 흘러내리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방안에서는 내가 짐을 정
리하는 소리만이 조용하게 이어지고 있다.
짐을 다 정리했을 즈음에 선생님이 욕실에서 타월 하나만을 걸친채로 나오셨다.
이 뒤에 학원에 다시 나가야하기 때문에 몸만 샤워를 해서 그런지 머리는 위로 틀어서
묶으신 모습은 생소하게 느껴지면서도 역시나 이쁘다라는 느낌이 든다.
"음?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
"..아,아뇨!"
"쿠쿡. 뭘 그렇게 당황해. 형석도 어서가서 씻고와야지."
"아,네. 저도 씻고 올게요."
몇시간 전에도 봤을 선생님의 나체지만 샤워하고 나온 뒤의 느낌은 전혀 달랐다.
그래서 그런건지 순간 넋을 놓고 쳐다보고 말았다.
타월을 집어들고 욕실로 들어가 선생님의 나체를 본 후 흥분되어 발갛게 달아오른 몸의
열기를 차가운 물을 끼얹으며 진정시켰다.
샤워를하고 나가자 선생님은 침대에 걸터앉은 채로 내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 저도 빨리 준비할게요."
"으응, 아냐 천천히 해."
팬티를 입고 바지를 입고 티셔츠를 입는다.
난생 처음 이성 앞에서 옷을 벗는 경험이라는 것은 굉장히 부끄러운 것이었지만, 이렇게
알몸에서 옷을 입어나간다는 행위도 꽤나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되었다.
"형석."
"네?"
"이것 좀 선생님한테 신겨줄래?"
선생님이 이것이라며 보여준 것은 연한 살색 스타킹이었다.
"아, 스타킹이요? 저 해본 적 없는데 괜찮아요?"
"쿠쿠쿡...바보, 해봤다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아...그,그렇네요."
"어려운거 아니니까 걱정하지마."
"아, 네...할게요."
선생님이 걸터앉아있는 침대 아래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스타킹을 포장하고있는 비닐 봉지
를 뜯어낸 후 스타킹을 펼쳐본다.
처음 만져본 스타킹은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은 지직거리는 까끌거림이 느껴졌다.
'그러고보면 오늘따라 처음해보는 일이 많은 것 같은 기분이드네...'
손에 들고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있자 선생님이 알려주셨다.
"우선은 팬티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양쪽을 살짝 말아서 신기면 돼."
"아, 네."
"그런 다음에 천천히 말았던 부분을 펼치면서 위로 신기고 마지막에는 주름 진 부분이나
밀린 부분을 정리하면 끝. 어때, 쉽지?"
"아, 그렇네요."
선생님의 말대로 하니까 어렵게만 생각했던것이 의외로 쉽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나저나 갑자기 스타킹은 왜 신는거에요?"
"아직은 3월 이잖아. 저녁부터 슬슬 추워지고 밤되면 은근히 쌀쌀해. 자, 다됐으면 나가자."
"네."
선생님과 같이 모텔을 나오자 하늘은 약간 노을빛으로 물들 준비를 하고있었다.
"선생님은 바로 학원으로 갈건데, 형석은 어떻게 할거야?"
"저도 같이 갈게요. 딱히 혼자서 할것도 없고..."
"흐음, 그럼 가서 새로운걸 알려줄까나."
"음, 새로운거요?"
"쿠쿡. 기대해도 괜찮을거야. 굉장히 좋은거니까."
"네..."
선생님과 같이 모텔거리를 빠져나가고 목척교를 지나서 학원이 있는 빌딩에 도착했다.
여기서 한가지 설명을 하자면 학원은 목척교 바로 옆에있는 빌딩에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학원으로 선생님과 같이 들어가자 로비에서는 원장선생님과 다른 여자
선생님이 계셨다.
두분이서 과자를 먹으며 수다를 하고있는 것 같았다.
항상 쉬는 시간일 때면 학원에서 준비한 과자로 선생님들끼리 수다 떠는게 일상다반사였기에
대수롭지않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형석 왔어. 어라? 이선생님도 같이 왔네."
"오늘 형석이랑 점심 좀 같이 먹었거든요."
"어머, 데이트?"
"에이, 그런건 아니예요."
"음, 전 먼저 교실 들어갈게요."
평소같으면 같이 끼어들어 수다를 떨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을 때도 있었지만 오늘만큼은
그럴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않았다기보다는 기분이 약간 다운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뭐, 물론 학생과 데이트라니.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라고해도 당당하게 말할 문제는 아닐지
도 모르겠지만...면전에서 곧바로 부정당하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
원장선생님이 장난으로 데이트냐며 선생님한테 물어봤을 때 선생님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라고 곧바로 부정했다.
뒤숭숭한 마음으로 책을 꺼내서 지난 수업에 못해뒀던 필기 부분의 내용을 멍하니 보고있자
얼마안있어 교실문이 열리고 선생님이 들어왔다.
평소같으면 바로 핸드백을 내려놓고 책을 펼치며 선생님의 자리에 앉으시는 패턴이었을텐데,
곧장 나에게로 오시더니 내 귓가에 입을 바싹대고 조용히 속삭이셨다.
"읏..."
"부정해서 실망했어?"
달콤한 향기와 부드러운 톤이 귓가를 간지럽혔다.
그리고 내 마음의 정곡을 찌르는 그 한마디로 인해 몸이 굳고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개졌다.
그런 내 반응을 보더니 정답이라고 생각한 선생님이 웃기 시작했다.
"쿠쿡..귀엽네."
"윽..."
놀림받는 것만 같아서 약간 욱하려는 그 순간.
부드러운 손이 볼을 감싸안고 고개를 위로 들어올렸다.
들어올린 시선에 보이는것은 선생님의 얼굴이 보였다.
"데이트보다 달콤한 것. 그게 우리가 오늘 겪은 일이야. 그리고."
천천히 하지만 망설임없이 다가오는 선생님의 얼굴.
점점 다가오더니 마지막에는 입술과 입술이 맞닿았다.
"으음...응..."
입안으로 들어오는 혀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 경직된 채로 선생님의 혀를 그저 안으로
받아들인 채로 가만히 있자 선생님이 혀를 휘감으며 침을 내 입으로 보내온다.
휘감은게 끝났다 싶자 다음에는 혀를 뽑겠다는듯이 힘껏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읍..읏...."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선생님에게 키스를 받은 나는 너무나도 행복한 기분과 황홀한
기분이 되어버렸다.
"하아....하아..."
내 물건도 당연히 흥분해서 딱딱하게 되어버렸고 겉으로도 티가 날 정도로 성을 내고있다.
그런 나를 선생님은 지긋이 바라보며 아까의 이어지는 말이 흘러나왔다.
"둘만의 비밀인게 더 두근거리잖아?"
나도 선생님을 똑바로 마주보고 말했다.
"네..."
"쿠쿡. 알았으면 됐어."
휙 돌아서더니 선생님의 책상으로 걸어가 핸드백을 내려놓고 책을 펼치시며 오늘 수업에
필요한 자료들을 꺼내시기 시작했다.
나도 다시 책으로 시선을 내려 이번에는 멍하니 보는게 아닌 집중해서 지난번의 수업의 내용
을 머릿속에서 되뇌이며 복습을 시작했다.
그렇게 선생님과 나 사이에 아무런 대화도 없이 조용하게 종이를 넘기는 팔락팔락 혹은 스윽
스윽 소리와 펜을 움직이는 슥슥 툭툭 소리만이 교실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30분 정도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을 때 휴대폰에 메세지가 왔다는 알림이 울렸다.
'녀석인가?'
예상은 들어맞았다.
친구한테서 온 메세지였다.
「여, 미안한데 오늘 학교가 늦게 끝나서 학원은 못갈 것 같다.」
평소 나와 친구는 학원에서 문제아라는 부류에 속해있었다.
무언가 문제를 일으킨다거나 하는것이 아닌 정말 어린애같은 문제아.
고등학교 시절 틈만 나면 학원을 빼먹던 것이 우리였다.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놀고싶거나 귀찮을 경우에는 학원을 가지 않았다.
어느날은 대전역을 지나서 시내에 도착했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예고에 없던 비였기에 우산이 둘 다 없었던 우리는 학원을 그대로 가지않기로 했다.
이런식으로 일명 땡땡이를 자주 치곤했던 우리는 친구와 나의 성격과 행동도 그에 더해서
학원의 문제아라는 이미지가 조금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생각을 고쳐먹고 성실하게 다녔지만, 재수를 해서 비교
적 시간이 여유롭고 널널했던 나와는 달리 집에서 정반대편에 상당히 먼 곳에 대학교를 다니
는 친구는 거리상의 문제로 학원을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 일이 최근들어 생기기 시작했다.
'뭐, 하는 수 없나.'
알았다고 답장을 보내놓고 다시 책을 펼치고 공부를 했다.
시간은 어느덧 5시 30분이 넘어 슬슬 학생들이 학원에 들어오기 시작할 즈음 선생님이 나를
불렀다.
"형석."
"네?"
"학원 오기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얘기. 기억나?"
"아, 네. 좋은거 알려준다고 했었죠."
"응. 잠깐 따라올래?"
"네, 알았어요."
선생님을 따라서 학원을 나갔다.
왼쪽으로 꺾어서 화장실 쪽으로 가는 선생님.
'뭐지? 여긴 화장실밖에 없는데...응? 화장실?'
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지식 하나.
바로 SM에 관련된 지식이었다.
그런 생각을 할 여유도 없이 선생님은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
"저, 선생님. 저도 들어가나요...?"
"그럼, 당연하지. 안들어올거야?"
"하지만...다른 사람들이 혹시라도 보면..."
"그건 걱정마. 그런 일 없게끔 선생님이 다 알아서 할테니까."
"그래도..."
"음, 형석. 선생님 믿지?"
"아...네...알았어요."
선생님을 믿기로 했고 선생님도 나를 믿어주신다.
선생님을 이해하기로 했고 선생님도 나를 이해해 주신다.
처음부터 망설일 필요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각오를 다잡고 여자 화장실 안쪽으로 들어갔다.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상당히 지났지만 여자 화장실에 들어온건 처음이다.
'아니, 이건 당연한거지. 그보다 역시 오늘은 처음인 일이 많은 날이네...'
선생님이 손을 잡고 세개의 칸 중 한곳에 나를 이끌고 들어갔다.
벽쪽에 선생님이 서계시고 문쪽에 내가 서있다.
"지금부터 선생님이 오줌을 누려고해."
"네..."
"그럼 형석은 이제 어떻게하면 되는걸까?"
"저..."
"마시는거야."
"아,네..."
"할 수 있겠어?"
SM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각종 플레이를 지식으로 알게되었다.그 중에서 가장 흥분되는 플레이와 해보고싶은 플레이 중 하나였기에 별다른 망설임없이 곧
바로 대답할 수 있었다.
"네, 할수 있어요."
"응. 착한 아이네. 하지만 처음이니까 선생님이 최대한 조절하도록 할게."
"알겠습니다."
"그래도 흘리지말고 다 마셔줬으면하는 마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건...노력하도록 할게요."
"쿠쿡. 이 상태로 눌거니까, 거기 앉아."
나는 무릎을 꿇고 선생님의 꽃잎과 눈높이를 맞췄다.
선생님은 스커트를 걷어 올린 후 스타킹을 허벅지까지 내리시고서 한걸음 앞으로 나오셨다.
꽃잎에 입을 가져다댔다.
"으응, 거기가 아니야. 요도에다가 입을 벌리고 바싹 붙이는거야."
그러시며 요도가 어디에 있는지 손으로 직접 보여주셨다.
입을 벌린 채로 선생님의 요도에 바싹 붙이고서 준비를 끝마쳤다.
"하앙...이제 쌀게. 다 마시도록 해."
말이 끝나자마자 요도에서 오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모텔에서도 마셨던 오줌이지만 여자 화장실에서, 그것도 남자처럼 서서 오줌을 누는 선생님
의 앞에 무릎을 꿇고 오줌을 마신다는 행위는 굉장히 흥분되었다.
'이게 아까 말하셨던 기분좋은 것...'
그런 생각을 하자 행복해지기 시작했지만 이윽고 거세지기 시작하는 오줌으로 인해 생각할
겨를은 사라지고 최대한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지않고 마시기 시작했다.
모텔에서 한번 다 마셨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그다지 어렵지않게 전부 다 마셨다.
"흐응..읏...하아....정말 좋았어..뒷처리도 부탁해."
아직 조금이지만 남아있는 오줌을 힘껏 빨아들여 전부 다 마신 후 털에 튀겨서 방울져있는
오줌을 혀로 핥아나간다.
마지막으로 요도 부분을 혀로 깨끗하게 핥는다.
"으읏..좋아..."
뒷처리까지 전부 다 끝낸 후 여전히 꽃잎에 입을 댄채로 시선만 위로 올린다.
그곳에는 아래를 내려다보며 웃음 짓고있는 선생님의 얼굴이 있었다.
선생님을 바라보며 혀를 할짝 거리자 기분이 좋은지 한층 더 밝게 싱긋 웃으시더니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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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시험대비반을 듣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자격증을 딴건
성인이 되기전인 고등학교 3학년 시절입니다.
소설에서는 성인이된 후, 즉 시간개념이 1년 후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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